지난 6일 대구 중구 대구광역시의회에서는 ‘제10대 대구시의회 개원식’이 성황리에 개최되며 새로운 의정 활동의 시작을 알렸다. 이날 시의원들은 시민의 삶을 위한 봉사자로서의 엄숙한 의원 선서를 통해 책임감과 각오를 다졌다. 이번 개원식은 대구광역시의회 36명의 의원이 시민을 대표하여 시정 발전에 기여하겠다는 의지를 천명하는 자리로, 지역 정치의 새로운 이정표를 제시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제10대 대구시의회는 향후 4년간 대구시의 주요 정책과 예산 심의, 행정 사무 감사를 통해 시정의 건전성을 확보하고 투명성을 높이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특히 시의회는 시민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대변하며,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정책 제안과 대안 제시를 통해 시민 삶의 질 향상에 직접적으로 기여해야 할 막중한 임무를 안고 있다. 최근 대구시는 인구 감소, 지역 경제 침체, 첨단 산업 전환 등 복합적인 과제에 직면해 있으며, 새로운 의회가 이러한 도전을 어떻게 헤쳐나갈지에 시민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새롭게 선출된 임인환 의장은 개원식 직후 기자간담회에서 “제10대 대구시의회 전반기는 모범적으로 의회 본연의 감시·견제 기능에 충실하겠다”고 밝히며, 시민의 신뢰를 바탕으로 한 책임 의정을 강조했다. 이는 집행부에 대한 견제를 통해 시정 운영의 효율성과 공정성을 확보하고, 불필요한 예산 낭비를 막아 시민의 세금이 올바르게 쓰일 수 있도록 하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표명한 것이다. 동시에 의원들은 지역 밀착형 의정 활동을 통해 시민들의 실질적인 요구를 파악하고 정책에 반영하는 노력을 기울여야 할 것이다.
제10대 대구시의회가 성공적인 의정 활동을 펼치기 위해서는 정파를 초월한 협치와 소통이 필수적이다. 시민의 기대를 저버리지 않고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어내기 위해서는 의회 내부의 결속력 강화는 물론, 집행부와의 건전한 긴장 관계 속에서 상호 협력하는 지혜가 요구된다. 앞으로 4년간 대구시의회가 시민과 함께 성장하고 발전하는 데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며, 대구의 미래를 밝히는 견인차가 되기를 기대한다. 시민들은 대구시의회가 약속한 변화와 발전을 현실로 구현해 낼 수 있을지 예의주시하고 있다.
출처: 경북일보 (“[포토] 제10대 대구시의회 개원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