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라이온즈의 외국인 타자 르윈 디아즈 선수가 25일 잠실 LG전에서 홈런 포함 3안타 5타점의 맹타를 휘두르며 팀의 연패를 끊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5번 타자 1루수로 선발 출전한 디아즈는 1회초 1사 1, 3루 상황에서 상대 투수의 변화구를 받아쳐 우측 담장을 넘기는 시즌 14호 홈런을 터뜨리며 팀에 4-0 리드를 안겼다. 이 홈런은 경기 초반 승기를 잡는 데 결정적이었다.
디아즈는 이후에도 꾸준히 안타를 생산하며 득점 기회를 이어갔고, 팀은 최종 13-6으로 LG 트윈스를 제압하며 값진 승리를 거뒀다. 그의 활약에 힘입어 삼성은 스윕패를 면하고 분위기 반전에 성공했다. 대구 팬들은 디아즈의 뜨거운 방망이가 남은 시즌 삼성의 상승세를 이끌기를 기대하고 있다.
출처: 대구신문 (디아즈, 삼성 연패 끊는 ‘불방망이’)

